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앞다리살

주재료인 앞다리살을 사용해서 맛있게 만들어진 완성된 제육볶음.

제육볶음은 돼지고기 앞다리살에 고추장, 간장, 마늘과 같은 한국의 전통적인 양념과 다양한 종류의 야채와 함께 볶아낸 한국의 대표적인 인기있는 고기 요리 중 하나이다. 돼지고기의 풍미와 양념맛이 어우러져 특유의 매콤하고 달짝지근한 맛을 만들어낸다.

주로 돼지 목살이나 앞다리살을 사용하는데 부드러운 식감과 충분한 기름기가 맛을 풍부하게 해준다.

제육볶음은 한국의 농경사회와 뗄 수 없는 배경을 가지고 있고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 식생활에서 쌀밥에 결핍된 비타민B를 돼지고기에서 채울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의 육류 소비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농경사회의 주요 단백질 공급원이었기 때문에 한국인들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 중 하나가 되었다.

제육볶음은 술 안주로도 인기가 많고 가족과 지인들끼리 둘러앉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로 쉽고 누구나 따라 만들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이번엔 간단한 조리법으로 집밥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제육볶음 만들기에 도전해 보자.

제육볶음 효능 및 영양성분

돼지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B군, 철분, 아연 등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와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고, 혈액을 운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혈액 건강에 좋다. 돼지고기의 지방은 체온유지와 에너지 저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돼지고기는 마늘과 궁합이 잘 맞는데 함께 섭취 시 기력증진,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

제육볶음 재료

맛있는 제육볶음 만드는 법에 사용되는 재료는 돼지고기 앞다리살600g, 고추장2숟가락, 고춧가루2숟가락, 간장2숟가락, 설탕, 매실청, 맛술,다진마늘2숟가락, 대파, 양파1개, 양배추, 후추가루, 식용유, 통깨 등이 들어간다.

맛있는 돼지 제육볶음 만드는 순서

수분, 핏물을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 제거해준다. 고기 누린내를 잡을 수 있다.

제육볶음 고기 부위는 앞다리살로 준비한다.

키친타올위에 올려 고기핏물을 제거해 준다.

손질한 양배추, 대파, 양파를 준비한다.

양배추는 한 입 크기로 썰고 대파는 어슷썰고 양파는 채썰어 놓는다.

제육볶음 양념장에 들어가는 고추장2, 고추가루2,간장2,다진마늘2,맛술2 준비한다.

핏물 뺀 돼지고기에 만을어 놓은 제육볶음 양념장을 혼합하면 맛있는 제육볶음이 완성되는데 이때 들어가는 양념재료인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맛술, 다진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준다.

핏물 뺀 고기를 준비한다.

제육볶음 양념장을 넣고 30분 이상 재워둔 후 볶으면 깊은 맛이 나고 맛있다.

핏물 뺀 돼지고기 앞다리살에 제육볶음 양념장을 넣어준다.

중불로 예열한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주고 다진파를 볶아준다.

양념을 넣은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조물조물 무쳐낸다.

숙성시킨 양념에 재워둔 고기와 야채를 넣고 볶아준다.

양념에 재워 둔 돼지고기를 30분이상 숙성시킨다.

중불에서 다진파를 볶아준다. 파향을 더해주면 은은한 단맛이 나서 더 맛있다.

센 불에서 볶으면 양념이 탈 수 있으니 중불에서 볶아준다.

재워놓은 돼지고기를 볶으면서 참기름을 넣어준다.

완성된 상태에서 간을 보고 짜면 야채를 추가하고 싱거우면 간장 또는 고추장을 조금씩 추가해서 간을 조절해 준다.

타지않게 볶아준 후 통깨 뿌려주고 취향에 맞게 후추가루 등 추가한다.

모두 익으면 통깨 넉넉히 뿌려주고 후추가루를 뿌려준다.

넉넉하게 재운 후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한 후 반찬 없을 때 볶아 먹으면 좋다.

 

흰쌀밥 위에 올려서 먹어도 맛있고 배추잎, 깻잎, 상추등 야채에 쌈으로 먹어도 좋다 따로 쌈장 안 넣어도 맛있다. 남은 제육은 양파, 대파 추가해서 넣고 계란후라이 올려 제육덮밥으로 먹어도 한 그릇 음식으로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