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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정보

꽈리고추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완성된 맛있는 꽈리고추 멸치볶음

한국 가정식 반찬 중 빠지지 않는 메뉴인 꽈리고추 멸치볶음은 저장성과 높은 영양가로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반찬이다.

멸치의 고소함과 꽈리고추의 은은한 향이 완벽하게 어우러져서 양념한 간장의 짭조름한 풍미와 함께 한국인의 밥상을

대표하는 반찬으로 자리잡고 있다.

꽈리고추와 멸치 이 두 가지 재료는 맛은 물론 영양까지 완벽하다. 꽈리고추는 매운맛이 약해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고,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여기에 칼슘이 가득한 뼈건강에 도움을 주는 멸치를 더하면 영양밸런스까지 맞출 수 있는 맛있는 건강반찬이다.

고소한 멸치와 살짝 매콤한 꽈리고추가 만나 감칠맛이 폭발하는 이 조합, 밥 한그릇 뚝딱하는 밥도둑 메뉴이다.

밥상 위의 집밥 히어로, 간단히 손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소박하지만 정겨운 맛으로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을 꽈리고추

멸치볶음 만드는 법에 꼭 한번 도전해보자.

꽈리고추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재료

꽈리고추200g, 중멸치100g, 진간장3숟가락, 참기름, 통마늘, 맛술1숟가락, 올리고당2숟가락, 통깨, 식용유

꽈리고추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꽈리고추는 간이 쏙 배이게 반으로 잘라준다. 멸치는 채에 올려 잔부스러기를 털어준다.

먼저 꽈리고추는 주름진 사이에 불순물이 많으니 물에 잠시 담가두었다 불순물이 가라앉으면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준다.

다 씻은 뒤에는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한 후 꼭지를 따준다.

멸치는 채에 한 번 털어 불순물과 잔부스러기를 제거해준다.

부스러기를 털어내면 양념이 타지않아서 맛도 깔끔하다.

꽈리고추는 먹기좋은 한 입 크기로 썰어주고 마늘은 편썰어 얇게 슬라이스한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슬라이스한 마늘을 넣고 약불로 타지않게 가볍게 볶아준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향이 나도록 마늘을 먼저 볶다가 꽈리고추를 볶아준다.

썰어둔 꽈리고추를 넣고 중불로 볶아준다. 충분히 볶아줘야 간장양념이 쏙 쓰며들어 맛있다.

꽈리고추를 넣고 약 30초간 볶다가 진간장 1.5숟가락을 넣고 1분간 중약불에서 더 볶아준다.

1분정도 중불로 볶아 꽈리고추에 양념이 스며들고 졸아들면 멸치를 넣는다.

1분간 꽈리고추를 볶다가 손질한 멸치를 넣고 볶아준다.

미리 마늘과 꽈리고추를 볶아서 향이 배기 때문에 멸치의 비린맛도 잡아주고 멸치에 마늘향이 배기 때문에 맛이 배가된다.

간장과 맛술 올리고당을 넣고 중약불로 윤기나게 볶아준다. 간을 본 후 단맛이 부족하면 물엿을 더해줘도 된다.

멸치를 볶아줄 때 나머지 진간장1.5숟가락을 더 넣어주고 맛술도 1숟가락 넣어 멸치의 비린맛을 다시 잡아준다.

멸치를 넣고 2분정도 볶아준 뒤 올리고당2숟가락을 넣고 1분정도 볶아준다.

꽈리고추와 멸치가 잘 어우러지도록 볶아줄 때 올리고당, 물엿, 조청, 알룰로스 중 가정에서 사용하는 거 넣어주면된다.

멸치 자체만으로 짭조름하기 때문에 꽈리고추를 먼저 볶아서 간이 배이도록 먼저 조려주면 맛을 좀 더 끌어올릴 수 있다.

참기름 1숟가락과 통깨를 넣고 잘 섞어주면 꽈리고추 멸치볶음 완성이다.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서 마무리해주면 맛있는 꽈리고추 멸치볶음이 완성된다.

꽈리고추가 간장양념을 흡수한 후에 멸치를 넣어주어야 짜지않고 맛있는 멸치볶음을 맛볼수 있다.

멸치와 꽈리고추를 같이 볶지 않고 미리 마늘과 꽈리고추를 조리다가 볶았기 때문에 꽈리고추에 간도 배고 올리고당을 넣어서 윤기가 반지르르하니 식욕을 자극하는 꽈리고추 멸치볶음이다.

간단한 재료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꾸준히 사랑받고있는 음식이다.

또한, 함께 즐기기에 어울리는 메뉴로는 깔끔 담백한 된장찌개, 청국장 같은 구수한 국물요리에 고소한 계란말이나 달달한 감자조림으로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