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갈이 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법 배추 멸치육수

얼갈리 된장국

멸치 육수를 이용하여 된장을 넣고 끟인 얼갈이 된장국은 시원하면서 구수하고 깔끔한 맛을 낸다.

사골로 우려낸 육수에 소고기를 넣은 얼갈이 된장국 레시피가 보통 많이 있지만,의외로 멸치육수를 이용한 레시피가 가성비도 좋고 맛이 있어서 많이들 멸치 된장국을 끓여 먹게된다.

날씨가 선선해지고 따듯한 국물 요리가 생각날 때 개운한 얼갈이 된장국이 입맛을 돌게 한다.

얼갈이 배추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 중에서 멸치를 이용한 얼갈이 된장국 많있게 끓이는 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얼갈이 된장국 재료

얼갈이 배추1단, 된장, 쌀뜨물, 국멸치, 참치액젓, 다진마늘, 대파, 다시다 약간, 고춧가루, 국간장

얼갈리 양념하기

얼갈이배추는 누런잎을 골라내고 밑동 뿌리쪽을 잘라낸다. 얼갈이가 모아진 뿌리쪽에 흙이 많으므로 물에 담가둔 후 흐르는 물에 두세번 씻어주고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준다.

깨끗히 씻은 얼갈이

끓는 물에 얼갈이를 넣고 약 2분정도 데친다.

데친 얼갈리는 찬물에 씻은 후 소꾸리에서 물기를 뺀다.

얼갈이에 된장 등으로 기본 양념을 한다.

된장으로 양념된 얼갈이

큰 냄비에 얼갈이가 넉넉하게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끓인 후 얼갈이 두께에 따라 시간이 달라질수 있으나 약 2분 이내로 데쳐준다.

얼갈이를 데치지않고 끓이면 부드러운 식감도 없고 풋내가 난다. 조리과정이 번거롭지만 씹을 필요도 없이 술술 넘어가는 구수한 맛을 위해서는 꼭 데치도록 한다.

데친 후, 바로 찬물에 담가 씻어서 물기를 꼭 짜준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대파도 썰어준다.

큰 그릇에 데친 얼갈이, 된장2숟가락, 고춧가루 1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들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준다.

멸치육수 만들기

국물용 멸치를 반으로 잘라 쓴맛을 내는 멸치 머리와 안에 있는 내장을 제거한 후 큰 냄비에 쌀뜨물 2리터, 멸치를 넣고 강불에서 팔팔 끓인다.

쌀뜨물

쌀뜨물에 멸치를 넣고 육수를 만든다.

쌀뜨물에 넣어 끓이면 국물이 뽀얗고 더 구수하다.

물이 끓으면 멸치를 건져낸다.

만약에 육수내기 번거로우면 시판코인육수 또는 다시다를 넣어도 된다.

얼갈이 된장국 맛있게 만들기 레시피

멸치육수에 된장양념된 얼갈이 넣고 다시 푹 끓여준다.

잘 끓여진 맛있는 얼갈이 된장국

끓인 멸치 육수에 양념한 얼갈이, 대파를 넣고 얼갈이가 부드럽게 퍼질 때까지 푹 끓여 준다.

마지막으로 뚜껑을 덮어서 뭉근하게 끓여준 후 대파 또는 청양고추 약간을 넣어준다.

부족한 간은 국간장이나 참치액젓으로 입맛에 맞게 맞춰준다.

양념간의 개인의 기호에 맞게 적당히 조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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