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 쉽게

완성된 맛있는 동그랑땡.

동그랑땡은 명절, 생일, 집들이 음식 등 특별한 날에만 찾게 되지만, 동그랑땡 반죽만 넉넉히 만들어 냉동실에 얼려 놓으면 언제든지 꺼내서 손쉽게 부쳐먹을 수 있는 의외로 레시피가 간단한 음식이다.

돼지고기에 두부 채소를 넣어 영양학적으로도 좋고 맛있는 동그랑땡을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동그랑땡 재료 

동그랑땡 만들기 재료에는 갈은 돼지고기900g, 두부 1모, 양파 1개, 당근 반개, 쪽파, 풋고추 3개, 계란 7개, 다진마늘, 청주또는 맛술, 소금, 후추가루, 참기름, 밀가루,통깨 등이 들어간다.

동그랑땡 반죽 만들기

간 돼지고기는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 핏물을 제거해 주는데 핏물만 잘 제거해주면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를 잡을 수 있다.

두부는 면포에 넣고 물기를 꽉 짜준다. 물기가 많으면 반죽이 질퍽해서 동그랑땡 빚기가 힘들다.

당근, 양파는 믹서에 넣어 갈고  풋고추는 잘게 썰어준다.

그런다음 다진 돼지고기에 물기 뺀 으깬 두부, 쪽파, 당근, 양파, 고추를 넣고 섞어 준다.

다진마늘,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하고 밀가루 반컵, 참기름을 넣는다.

동그랑땡 반죽을 만들때에는  충분히 치대야 반죽이 풀리지 않고 잘 뭉쳐져서 모양을 동그랗게 예쁘게 빚을 수 있다.

간 돼지고기에 당근,양파,쪽파,고추, 통깨를 넣는다.

맛있는 동그랑때 만들기 돼지고기 다음으로 많이 들어가는 재료가 두부인데 두부는 면포에 넣고 물기를 짜준다.

동그량땡 반죽에 으깬두부,다진마늘,소금,밀가루를 넣는다..밀가루 재료눈 동그랑땡을 만들때 재료들이 잘 붙게 만든다.

모든 재료를 잘섞어 동그랑땡 반죽을 충분히 치댄다.

계란물 준비하기

그릇에 계란을 넣고 잘 풀어준다. 동그랑땡 반죽에 소금으로 밑간을 했기 때문에 계란물에는 간을 하지 않아도 된다.

빚은 동그랑땡에 계란물을 입힌다.

동그랑땡 모양 만들기

완성된 반죽을 조금씩 떼어내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가며 빚는다.

동그랑땡 빚을 때는 추가로 밀가루를 입히지 않고 계란물만 입히는데 이는 밀가루를 입히면 텁텁하기 때문이다.

완성된 동그랑땡을 보관할 경우에는 쟁반에 가지런히 빚은 동그랑땡을 올려준다.

동그랑땡 반죽을 잘 빚어 놓는다.

동그랑땡 부치는 방법

잘 빚은 동그랑땡 반죽을 계란물에 넣고 계란물을 입혀준다.

기름을 넉넉히 두른 달궈진 프라이팬에 숟가락으로 동그랑땡 반죽을 떠서 놓는다.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부쳐줘야 고기속까지 잘 익는다.

한쪽면이 익으면 뒤집은 후 숟가락으로 가운데를 눌러줘 열을 가해 타지않고 속까지 잘 익혀준다.

육즙이 나오면서 기름이 까매지고 찌꺼기가 떨어져 지저분해 지니 키친타올로 닦아내고 새 기름으로 부쳐주면 좋다.

계란물 입힌 동그랑땡 반죽을 노릇노릇하게 잘 부져준다.

 

 

완성된 동그랑땡은 키진타올을 밑에 깔고 동그랑때을 한 김 식힌다.

맛있는 동그랑땡 반죽 활용법

동그랑땡 반죽을 넉넉히 만들어 놓으면,기존에 만들어 놓은 동그랑땡  반죽에 고추나,깻잎을 넣게되면 고추전, 깻잎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빚은 반죽을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바로 부치면 도시락 반찬이나 한 끼 식사용으로 좋다.

캐찹을 곁들이면 아이들도 좋아한다.